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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 군대간 아들놈 생각에...
엊그제 군대 간 아들놈..
뺄라진추룩
강원도 철원 최전방으로
지원해서 가신디
요새 맨날 영하 10도네.
육지대학 가서 1년동안은
아무생각 없든데
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는
군대 갔댄허난 자꾸 생각난다.ㅋ
세월 참 빠르다.
땅바닥에 붙어서 쪼로록 쪼로록
뛰어다니든게 엊그제 같은데
언제 훌쩍 커서 올려다보게 하고
이쁜 여자친구도 데려오고
이젠 군대도 갔다..ㅎ
공항에 데려다 주멍
"아빠 다리 뻗고 자게
나라 똑바로 지켜~" 허멍 보내신디
잘라고 다리 뻗고 누우믄
자꾸 어른 거린다.
엊그제 군대 간 아들놈..
뺄라진추룩
강원도 철원 최전방으로
지원해서 가신디
요새 맨날 영하 10도네.
육지대학 가서 1년동안은
아무생각 없든데
재워주고 입혀주고 먹여주는
군대 갔댄허난 자꾸 생각난다.ㅋ
세월 참 빠르다.
땅바닥에 붙어서 쪼로록 쪼로록
뛰어다니든게 엊그제 같은데
언제 훌쩍 커서 올려다보게 하고
이쁜 여자친구도 데려오고
이젠 군대도 갔다..ㅎ
공항에 데려다 주멍
"아빠 다리 뻗고 자게
나라 똑바로 지켜~" 허멍 보내신디
잘라고 다리 뻗고 누우믄
자꾸 어른 거린다.